하이웨이브
2026.09.30.(수) ~ 10.01.(목)
1930년대 후반, 무엇 하나 자유롭게 말할 수 없던 시대.
14살 소년 ‘춘태’는 빛나는 미래를, 언젠가 고향으로 돌아갈 날을 꿈꾸며 제주도에서 일본 오사카로 건너간다. 조선인에 대한 차별이 공공연한 가운데, 춘태는 하숙집 주인 ‘야스에’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일자리를 얻고 공부를 시작한다. 낮에는 팬티 공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야간학교를 다니는 숨가쁜 생활 속에서도 춘태는 연극을 통해 찬란한 세상을 만나고 꿈을 키운다.
희망도 잠시, 전쟁의 화마가 번져간다. 일본이 패망하며 조선은 해방됐으나, 곧이어 한국 전쟁이 일어나며 춘태가 품은 꿈은 점차 빛이 바래간다. 오사카에서 근근이 생계를 이어나가던 춘태는 조선인 유랑극단의 심청전을 보게 되고, 극단의 단장 ‘군숙’에게 연출을 제안받으며 그들과 함께 연극을 하게 되는데…
하이웨이브는 2025년 대한민국 연극제 인천의 네트워킹 페스티벌 ‘돌풍’x프로젝트 3일에서 자이니치 3세 김철의 작가·연출의 <호라이즌 마치>라는 작품으로 모이게 된 청년예술인들이 만든 단체입니다. 페스티벌 이후에도 프로젝트 3일의 일환으로 소극장 혜화당에서 <호라이즌 마치>를 공연했으며, 한일연극제 MIXJAM-0에 참여하며 한일양국의 교류를 증진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제작
프로젝트 호라이즌
하이웨이브
작가
김철의
연출
이형우
무대감독
이준성
예술감독
권민경
조명
조수아
음악
적감
그래픽
박가진
작창·지도
김의진
사진
이준성
움직임
김호영
자문
강제권
조연출
최우영
출연
강성근
김지연
석희림
손자영
송가현
이아영
박찬호
홍재이
주최·주관
(주)옐로우클립
극장PLOT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주체지원사업
협력
서울문화재단
서울어텀페스타